책 명언1 [애쓰지 않고 편안하게] 도서 명언 리뷰 지은이: 김수현 왜 우리는 서로 아끼고 보듬어줘도 모자란 사람들의 가슴만 그렇게 후벼 파고, 정작 단호해야 할 사람에겐 아무 말도 못 하는 걸까? 정확한 표현으로 나를 지키면서도 사소한 일에는 날 세우지 않는, 조금 더 다정한 사람이 될 순 없을까? 예쁘지 않으면 어떤가. 특별하지 않으면 어떤가. 당신은 당신 자체로 온전하며, 우리 삶은 여전히 소중하다 북 치고 장구 치고 니 하고 싶은 대로 치다 보면 그 장단에 맞추고 싶은 사람들이 와서 춤추는 거여 -박막례 할머니- 불가능한 것을 소망한다면 강박증만 남을 뿐이다 그저 가볍게 지나가자. 결정권은 당신에게 있고, 누구도 쉽게 평가할 수 없으며, 당신의 삶은 여전히 당신의 것이다. 질문을 해서 꼰대가 되는 게 아니라 답을 강요해서 꼰대가 되는 것이다. 맞는.. 2021. 2.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