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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

[천국에서 만난 다섯사람] 도서 명언리뷰

by SnowRed 2020. 10.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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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서 만난 다섯 사람]

지은이: 미치 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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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는 자식을 놓아주지 않는다.

그러나 자식이 부모를 놓아버린다.

자식들은 부모를 벗어나고 떠나버린다.

예전에는 어머니가 칭찬하거나 아버지가 고개를 끄덕여 주시는 것으로 그들의 존재가 확인되었지만, 이제는 스스로 업적을 이루어간다.

자식은 나중에 피부가 늘어지고 심장이 약해진 후에야 이해하게 된다.

그들이 살아온 내력이, 이룬 일이 부모님의 사연과 업적 위에 쌓이는 것임을.

돌을 쌓듯 차곡차곡 쌓여 간다는 것을.

그들의 삶의 물살 속에 그렇게 쌓여 있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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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묵이 도피처였지만, 침묵은 피난처가 되지는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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