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럴링크 외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 기업들 [MIT tech review]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개발 기업, 머스크의 뉴럴링크만 있는 건 아니다 - MIT 테크놀로지 리뷰 | MI

 

Neuralink

2024년 3월 기준, Telepathy라는 이름의 뇌 임플란트를 최초로 이식받은 사람을 담은 영상을 X에 게시함.

어깨 아래로 전신이 마비된 29세 남성인 이 환자는 자기 의지대로 마우스 커서를 움직이며 컴퓨터 체스를 두었음.

 

Synchron

빌 게이츠와 제프 베이조스로부터 자금을 지원받아 이미 10명의 환자에게 장치를 이식

최근 싱크론은 더 큰 규모의 임상시험을 수행하기 위한 환자 등록을 시작

 

Motif Neurotech

두개골만 관통하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를 개발

 

Paradromix

마이크로와이어(microwire) 전극으로 많은 수의 신경세포의 신호를 기록하고 전달하는 고용량 데이터 대뇌 연결 기술을 개발

파라드로믹스는 실제로 가장 높은 대역폭의 인터페이스를 갖추고 있지만 아직 인간을 대상으로 시연되지 못함

 

Blackrock Neurotech

피질에 침투하도록 설계된 칩을 개발

이 회사의 유타 어레이(Utah array)는 2004년부터 수십 명의 사람들에게 이식되었으며 미국 전역의 학술연구소에서 사용되고 있는 제품임.

이 어레이는 2021년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혁신 기기 지정(Breakthrough Device Designation)을 받은 블랙록의 무브어게인(MoveAgain) 장치의 기반이 되기도 했음.

 

Precision Neuroscience

뉴럴링크의 전 경영진이 설립한 신생 회사

스카치테이프처럼 유연하고 머리카락 두께보다 얇은 전극 어레이를 개발

작은 절개 부위 속으로 뇌 피질까지 미끄러지듯 삽입

이 초기 연구에서는 기타 이유로 뇌 수술을 받는 사람들에게 임시로 어레이를 이식